Star wars episode III – Revenge of the sith


근 몇년간 극장 가서 본 영화중 최고의 감동을 받은 영화다.
아나킨의 감정의 변화가 좀 납득하기 힘든면이 있긴 했지만 그것 빼고는 다 좋았다. 초반부터 입을 못다물게 사람을 압도하더니 그게 끝까지 이어지는 영화다. 2시간이 넘는 플레이타임이었는데도 종반부에는 ‘제발 한 5시간짜리 영화로 만들어주면 안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컴퓨터그래픽은 얼마나 멋진지 그 큰 화면을 한번에 다 볼수가 없는게 안타까워서 화면을 4등분해서 각각 한조각씩 4번 영화를 보고 싶었다. 사운드도 말할 필요 없이 최고지만, 마지막 다스베이더의 호흡소리를 듣는 순간 ‘이것이 스타워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다만 가슴에 달려 있는 그 단추들과, 갑자기 클래식해진 우주선내의 디자인…4편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라긴 하나 왠지 부조화가…).

정말! 정말로 안타까운 것은 이 영화를 다시 보러 갈 여유가 없다는거다. 같은 영화를 보러 극장을 두번 간 일은 한번도 없었는데 이 영화는 정말 두번이고 세번이고 보고 싶다. 제발 정확히 한달후까지만 하고 있어라…

may the force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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