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빈 윌리암스가 대단한 배우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 오래된 영화를 보고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줄은 몰랐다.
2시간이 넘는 플레이타임동안 단 1초도 지루함을 못 느꼈을 정도로 재미있는 영화다. 특히 마지막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World’와 화면에 펼쳐지던 영상의 부조화는 이 영화의 백미다.
영화 내내 흘러나왔던 명곡들이 귀를 즐겁게 해주는 가운데 로빈 윌리암스의 말솜씨에 정신을 잃어 멍하니 쳐다보고 있으니까 이미 영화가 끝났다. 마지막엔 약간 심각한 분위기도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코메디영화라고 봐도 좋을 영화다.
아,, 거기다 로빈이 찍었던 베트남여자도 예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