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키의 책 중에선 꽤 맘에 드는 책이었다.
이 책은 그가 만들어낸 세상이 아니라 그의 생활 자체이기에 그의 생각이나 생활을 읽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정말 어떻게 사는 사람인지 한번 옆에서 지켜보고 싶은 사람 중 하나가 하루키다. 나는 가끔 그의 생각과 행동을 상상해본다. 그렇다고 나도 그렇게 살고자 노력하지는 않지만 그의 글이 나의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친점이 있기도 하다.
아무튼 그는 일상의 사소한 것을 특별히 여길 줄 알고, 삶을 재미있게 사는 법을 어느정도는 알고 있는 듯 하다. 솔직히 부럽다. 그렇게 주체적으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
—- 인상깊은 구절 —-
정보가 음미를 앞서고 감각이 인식을 앞서고 비평이 창조를 앞선다.
그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솔직히 피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