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어페어

모두들 진정한 사랑을 하고 싶어하지만 글쎄 사랑이 그렇게 쉬운것이 아니지…
러브 어페어야말로 진정한 로맨스에 관한 이야기가 아닐까…
물론 너무나 뻔한 스토리이긴 하지만 그런 스토리가 너무나 사랑스러운 영화.
금상첨화로 엔리오 모리꼬네의 음악까지…
OST의 반은 유명한 재즈 반은 메인테마의 변주들로 이루어져있는데 너무나 감동적이라고밖에 할말이 없는 명반이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어린아이들이 불렀던 비틀즈의 ‘I WILL’이 앨범안에 없었던 점…

정말 아름다운 영화다.

아네트베닝과 워렌비티는 실제로도 부부사이지만 이 영화에서 정말 어울린다…

아네트베닝이 아메리칸뷰티에 신경질적인 ‘아줌마’로 나왔던것은 개인적으로 유감이다.

The last scene ;

Terry : Oh, Mike, don’t look at me like that.
Mike : Why didn’t you tell me?
Terry : I…
Mike : If anything bad to happened to one of us, why did it have to be you?
Terry : It was my own fault. I was looking up. I knew you were there. Don’t worry, Mike.
It doesn’thave to be a miracle. If you can paint, I can walk.
Anything happen, don’t you think?
Mike : Come here.

노킹 온 헤븐스 도어

마틴과 루디는 시한부인생.

그들은 병원에서 데낄라를 나눠마시며 바다를 보며 인생을 마치기로 한다. (그 데낄라 마시는 장면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나도 한번 그렇게 마셔보고 싶다…)

바다까지 가면서 너무나 웃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그 둘은 각자의 꿈을 이루고 결국 바다에 도착해 ‘아름다운(슬픈)’죽음을 ‘맞이’한다…

구름위에 앉아 바다를 내려다본다는것,,, 어떤것일까…

마지막장면에서 조직보스가 하던말이 인상적이다..

천국에는 주제가 하나야.
바다지.
바다가 노을이 질때..
불덩어리가 바다로 녹아드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지..
유일하게 남아 있는 불은 촛불같이…
마음속의 불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