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 wars episode III – Revenge of the sith


근 몇년간 극장 가서 본 영화중 최고의 감동을 받은 영화다.
아나킨의 감정의 변화가 좀 납득하기 힘든면이 있긴 했지만 그것 빼고는 다 좋았다. 초반부터 입을 못다물게 사람을 압도하더니 그게 끝까지 이어지는 영화다. 2시간이 넘는 플레이타임이었는데도 종반부에는 ‘제발 한 5시간짜리 영화로 만들어주면 안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컴퓨터그래픽은 얼마나 멋진지 그 큰 화면을 한번에 다 볼수가 없는게 안타까워서 화면을 4등분해서 각각 한조각씩 4번 영화를 보고 싶었다. 사운드도 말할 필요 없이 최고지만, 마지막 다스베이더의 호흡소리를 듣는 순간 ‘이것이 스타워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다만 가슴에 달려 있는 그 단추들과, 갑자기 클래식해진 우주선내의 디자인…4편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라긴 하나 왠지 부조화가…).

정말! 정말로 안타까운 것은 이 영화를 다시 보러 갈 여유가 없다는거다. 같은 영화를 보러 극장을 두번 간 일은 한번도 없었는데 이 영화는 정말 두번이고 세번이고 보고 싶다. 제발 정확히 한달후까지만 하고 있어라…

may the force be with you

Star Wars : Revenge Of The Sith O.S.T

원래 OST를 자주 듣는 편이 아니라서 정말 명작 OST빼고는 OST구입은 자제하는 편인데도 이번 스타워즈3 OST는 안사면 안되게 발매를 해버렸다. 이번이 마지막인만큼 팬서비스인지, 아니면 돈을 모두 다 긁어모으자는 생각인지는 몰라도 OST에 70분짜리 스페셜 DVD를 끼워준것이다. 보너스 DVD라고 생각하기엔 아까울정도로 주옥같은 장면과 음악이 펼쳐지는 DVD인데, 펠퍼타인이 나와 해설까지 해준다(그리 쓸만한 해설은 아니지만). 아무튼 이번 OST는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것 같은 느낌이 든다.


메뉴에서 광선검이 한번 화면을 스치고 지나가면 서 있는 인물이 바뀐다.


내게 이 화면은 긴장이 시작된다는 의미다.


X-WING이 없는 스타워즈 시리즈는 뭔가 빠진 느낌


요다님이 전기 생산중이신가 -_-


아나킨 나쁜놈. 좋겠다…


털복숭이가 참 많구만..


오비완을 죽이려 하는 아나킨? 이런 십장생


뭔가 저 사람앞에서는 안꿇으면 안되겠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포스를 가진 얼굴이다.


약방의 감초 C3PO R2D2

이미지 출처는 OST부록에 들어있는 DVD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