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7/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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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지랄맞다. 비가 왔다 해가 떴다 지멋대로다. 어릴땐 분명히 이러지 않았다. 비가 올땐 비만 오고, 해가 뜨면 해만 떴다. 정직하다면 정직한 그런 날씨였다. 하지만 요즘은 안그렇다. 게릴라성 폭우라는 말은 예전엔 없었다. 한국은 점점 동남아국가처럼 변하고 있다. 4계절이 뚜렸했던 한국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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