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에 글 쓰기도 귀찮은 상태에서 당연히 음악 찾아듣기도 귀찮았다. but, 자주 들르는 블로그에서 m-flo의 새앨범 소식을 전해들었다. 안 들어볼 수가 없다. 검색 들어갔다. 당나귀 실행, ‘cosmicolor’ 오호라! 하나 검색되는구나. 무려 필터링도 안되고 음질도 320k다. 찔리긴 하지만 어쩔 수 없다. 빨리 들어봐야 되기 때문에… (젠장할 일본음반 수입하는곳에 음반을 2장 주문했는데 한달째 음반이 안오고 있다)
뮤비로 처음 들었던 picture perfect love부터 들어본다. 처음 들었을때부터 feel이 팍 왔던 곡이다. 왠지 m-flo답지 않은 곡인데 loves MONKEY MAJIK이다. 아니 몽키매직이라면 그 유명한 이박사의 몽키매직아닌가. 드디어 이박사님과 작업하는건가 하고 놀랐지만 역시 아니었다. 일본에서 영어강사하던 외국인 놈이란다. 아무튼 음악만 좋으면 된거다.
05. Current Affairs
세계 각국에 계시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금 듣고 계시는 곡은 m-flo의 앨범 cosmicolor입니다. 샘플링 주파수 44.1khz, 콘타이제이션 수치는 16bit입니다. 이 곡의 평균 bpm은 118.14 Bit Per Minutes입니다. m-flo가 펼치는 futuristic하며 cool한 사운드가 가득 들어있는 이번 앨범.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아니 무려 한국어다. 웃기는 소리만 잔뜩 늘어놓긴 하지만 한국어라는데 놀랐다.
11번 곡 Love Me After 12AM은 클래지콰이의 alex가 부르는 곡인데 왠지 그루브하고 감각적이다.
그 다음곡은 처음 들어보는 bonnie pink의 목소리 ,,, 이 큐트한 목소리는 도대체 뭔가…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엘도라도로 인도해 주시는구나. 감동의 눈물이 흐른다.
13번 곡 Love Long and Prosper 는 도대체 또 뭔가? loves STAR TREK이라니… loves 시리즈 마지막이라고 별걸 다하는구나. 딱 클럽용 음악 분위기.
전체적으로 이번 앨범도 조넨 좋다. 역시 m-flo다. 이 얼마만에 들을만한 제대로 된 앨범인가? 이번앨범은 온통 Love판이다. 제목도 love고, 거의 loves 시리즈다. 아쉬운건 이번 음반을 끝으로 더이상 loves 시리즈는 안한다네… 다음 앨범은 무지 색달라지겠군. 다음 앨범이 벌써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