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매우 좋았다!
노영심의 음악도 좋았고 배우연기도 무척 쿨했다.
어린아이들이란 어느정도 욕을 해도 귀여워보이고 뭔가 자기딴에는 진지해보여도 귀여워보인다.
어른이었다면 무척이나 유치하고 별볼일 없는 이야기였겠지만 아이들의 이야기였다는것만으로 유치하고 반대로 무척이나 진지하기도 한 이 이야기는 의미가 있다.
우리가 그 어린 시절을 그리워하는 이유는 단지 그것이 추억이기때문만은 아니다.
어린 시절엔 지금의 우리에겐 없던 순수라는 것이 있었고 또 단순한것에 목숨걸줄 아는 용기도 있었으며 사랑이란것에 지금의 우리들처럼 이해타산을 따져보지 않았기때문이다.
사투리란 역시 표준어보다는 정이 있어보이고 단순한 대사도 재미가 있다는걸 이 영화로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
‘이 썪은 무시같은 가시나가! 너 오늘 한번 죽어볼래?’
‘아이다 나 안죽는다’ (표정압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