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다.

이건 정말 아니다.
내가 회사에 들어오기전에 이미 사회는 쓰레기판이라고 많이 들었지만, 그래서 어떤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이건 정말 아니다.
배웠다고 배운 사람들이 정말 부지런히 윗사람에게 아부하고, 굽신거리고, 아랫사람에 대한 배려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이 정말 쓰레기처럼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그들이 얻고자 하는건 원만한 대인관계도 아니고, 편안한 직장생활도 아니고 그저 진급뿐이라는걸 깨달았다. 술자리에서 부지런히 굽신거리면 진급된다고 믿는, 술자리에서 일이야기 빼고는 어떤 할말도 찾을 수 없는 상식을 가진, 초등학생도 비웃을만한 말도 되지 않는 유치한 아부를 해대는 인간들 사이에서 도대체 무슨 희망을 찾아야 할지 모르겠다.

난 적어도 10중에 쓰레기같은 인간이 7이라면 3은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인간일꺼라고 자그마한 희망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정도 비율도 되지 않는다는데 놀랐다. 웃기다. 참 재미있는 세상이다. 이런 시궁창같은 세상을 아직 1/3도 살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막막하다.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자 해도 이건 정말 아닌것 같다. 그런 사람들과 절대로 마음을 나누지 않겠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