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엽감는새3 – 나는 누구인가
책이 한 10쪽 정도 백지였다.
인생의 허무함과 백지의 관계는?
없다.
각설하고, 난 원체 긴 장편소설은 잘 읽지 못하니까 태엽감는 새도 3편에 이르러선 어느정도 지루해지긴 하지만 그래도 다음권이 마지막이니까 어떻게 어떻게 다 보긴 했다.
그런데… 잘 모르겠다. 아버지의 역할같은거… 내가 알 수 있는 나이가 아니다. 해설을 보니까 오히려 더 헷갈린다.
-인상깊은 구절-
그것이 꿈이라는 걸 알고 있다는 것은, 그것은 꿈이 아니었다는 얘기다.
그것은 틀림없이 정말로 있었던 일이다. 나는 그 차이를 정확히 구별할 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