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ruman show

어릴때부터 가끔 이 세상은 신의 실험세계고 나는 모르모트같은 존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그런 생각과 비슷한 영화가 트루먼쇼다.

트루먼은 행복하게 사는듯 하지만 그건 행복이 아니다.
트루먼의 주위 모든것은 세트이며 그와 관계되는 모든 사람들은 다 연기자다. 그들은 트루먼을 사람으로 대하지 않는다. 트루먼도 한사람의 연기자며 당연히 트루먼에게 진짜 사랑, 우정은 있을수 없다.
이런 연기라면 약간은 멍청해보여야하는데 짐캐리가 아니라면 과연 누가 트루먼을 연기했을까?

영화는 엿보기문화에 대한 비판과 함께 트루먼이 진정한 삶을 찾아 떠나는 장면을 보여준다.
어쩌면 우린 또하나의 트루먼인지도 모르겠다.

트루먼의 마지막 대사가 기억난다.
good morning
good afternoon
good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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