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반까지의 느낌은 마치 툼레이더의 밀라요보비치와 함께 새벽의 저주, 28days later의 느낌을 합쳐놓은 듯한 느낌이었다.
단지 질발렌타인이라는 신캐릭터가 추가된것 외에는 1편에 비해 그리 색다른것도 없었고, 긴장되는 장면도 별로 없었다.
액션은 1편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못한 수준이고 그 액션마저도 너무나도 어두운 조명탓에 알아볼 수가 없었다.
마지막 앨리스(밀라요보비치)의 재등장은 마치 제5원소의 그녀의 첫등장을 보는 것 같았다.
이 2편은 그저 3편으로 건너가기 위한 bridge로만 보이는데 그만큼 3편의 중심이 될 ‘프로그램앨리스’에 대한 암시가 너무나 강렬했다.
2편 자체에 대한 감상보다는 앞으로 나올 3편에 대한 기대감만 심어준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