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슈퍼마리오 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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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도 즐겨하는 뉴슈퍼마리오.  ndsl 사자마자 해봤다.  처음 해 본 소감은…. ‘왜 이렇게 쉬워?’
아무리 ndsl이 전연령층을 대상으로 한다지만 예전 슈퍼마리오 시리즈에 비해 너무 쉬운 것 같다. 내가 아직도 베스트로 꼽는 슈퍼마리오3의 경우 피리를 안 불고 8번째 월드까지 가려면 정말 별의 별 욕이 다 나오는 게임인데 뉴슈마는 전체적으로 너무 쉬워서 7번째 월드나 8번째 월드도 1,2개의 스테이지만 빼고는 1-2번만에 깨는 스테이지가 대부분이다.
나름 참신한 부분도 있고, 스테이지 디자인도 잘한것 같기는 하지만 난이도가 너무 낮아서 성취감같은게 생기질 않는다. 3탄을 할땐 정말 수십번씩 죽고 한 스테이지를 깬 경우도 여럿이기에 욕은 나와도 깨고 나서는 성취감이 대단했고 또 다음탄도 굉장히 기대가 되곤 했는데 뉴슈마는 전혀 그런 부분이 없다. 깰듯 말듯 하면서 못깨고 여러번 하게 만드는 난이도가 슈퍼마리오(굳이 말하자면 3탄)의 아이덴티티가 아닌가 생각해볼때 이 점이 너무 아쉽다.
하나 또 아쉬운 부분은 3탄의 경우 개구리라던가, 너구리, 석상으로 변하는 너구리등 재밌는 캐릭터가 많았는데 뉴슈마의 경우는 거인이 되는 마리오 외에는 별로 특이한게 없다는 점이다.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플레이했고, 깔끔하고 아름다운 그래픽과 슈퍼마리오 특유의 즐거운 음악은 여전했다. 그렇기는 해도 그다지 끌어당기는 구석이 없는 게임이기 때문에 앞으로 또 플레이할지는… 슈퍼마리오3는 요즘도 생각나면 가끔 하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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