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여신 (Rainbow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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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이 슌지가 프로듀서를 맡은 작품. 감독이 아닌만큼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고 그래서 안볼까 하다가 봤지만 예상외로 너무 좋은 작품이었다. ‘제2의 러브레터’라는 소리를 듣는 작품이고 전체적인 전개도 러브레터와 비슷하지만 비슷한만큼 다른점도 많았다. 러브레터는 환타지적인 요소가 있지만 무지개여신은 지극히 현실적이다. 그리고 그 현실감이 극에 달했을때 영화가 끝난다. 그 끝은 러브레터만큼이나 아련하고 또 슬프다. 그리고 다시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이야기다. 그것이 나쁜 추억이든 좋은 추억이든 자신의 힘으로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은 슬프다. 이제 추억만 해야 한다는 것은 더 슬프다. 그러니까 돌아갈 수 없는 상태가 되기 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하지만 항상 그럴 수는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또 슬프다. 이래 저래 슬픈 영화다. 무지개 여신은 그런 느낌을 남겨주는 영화다.



The Rainbow Song ~虹の女神~

“무지개 여신 (Rainbow Song)”에 대한 2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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