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D 팔았다.


3년을 넘께 쓴 400D를 팔았다. 나의 첫 SLR로써 많은 추억을 함께 한 카메라지만 최근에는 폰으로 사진을 찍는 일이 많아 활용이 거의 없었고, 간혹 여행에 들고 다닐때도 너무 커서 불편했다.

가격이 더 떨어지기 전에 파는게 유리할것 같아(이미 똥값이지만) 탐론17-50과 함께 처분했다. 디지털제품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가치가 없어지니 필요가 없으면 당장 파는게 좋은것 같다. 집에 놔둬야 짐만 되고… 

400D는 번들렌즈를 포함해 80만원정도에 구입했었는데 렌즈제외 35만원에 팔았고, 17-50은 32만원정도에 팔았다. 17-50은 환율때문인지 예전에 중고로 샀을때보다 중고가가 더 올라서 오히려 이익을 보고 팔았다.

앞일은 알 수 없지만 앞으로 SLR을 살일이 있을지 모르겠다. 요즘은 소니NEX-5나 올림푸스PEN같은 미러리스가 끌리는데 미러리스를 사더라도 줌렌즈는 안쓰고 단렌즈만으로 쓸것 같다. 지금 가장 사고 싶은건 후지X100이지만 미친 가격에 포기.

K5


K5를 구입했다. 두달정도 대기했고, 구입일은 9월 10일. 원래는 소울을 사려 했는데 디자인이 금방 질릴꺼 같아 사지말라는 부모님 말씀에 왠지 내 생각에도 그럴꺼 같아 맘을 바꿔 이번엔 라프를 사려했는데 절대 대우차는 안된다는 부모님 말씀에 다시 SM3도 생각해 봤는데 SM3는 왠지 내가 맘에 안들고, 그렇다고 아반떼는 절대 안사고 싶다보니 어쩌다가….. K5까지 왔다. 현재 내 수준에 좀 과하다 싶지만 10년정도 탈꺼라고 생각하면 괜찮을꺼 같기도 하다. 어차피 10년뒤에는 기름값 엄청 올라서 중형가솔린차같은건 못 탈테니 중형차를 타는건 이게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고… 
처음 인도받았을땐 뭐 이렇게 좋은 차가 있나 싶어서 덜덜 떨면서 집까지 타고 왔는데 좀 타다 보니 요즘은 ‘그냥 차구나’ 싶다. 인간의 적응력이란… 다음엔 역시 비행기를 사야겠다.

세부 내역

등록세 1,120,980
취득세 448,390
지역개발채권매출영수증 180,945
증지대 2,000
번호판금액 48,000
차량기본가격 23,650,000(디럭스)
옵션가격 1,360,000(ETCS 240,000,파노라마썬루프 1,120,000)
탁송료 121,000

할인 내역

기존 아버지 M포인트 110,000
기존 내 M포인트 117,495
더블포인트이벤트 50,000
M포인트선할인 300,000
영맨할인 500,000
하나SK더블캐쉬백카드 캐쉬백 36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