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쿠지로의 여름

기쿠지로(기타노다케시)와 9세소년 마사오의 여름 방학 이야기.
순수한 이야기이지만 이야기로만 끝난다는게 너무 아쉽다.
순수.. 이제는 그냥 아련한 추억같은것인지…

기타노다케시를 보면 저 사람이 정말 연기하는건지 아님 그의 생활 그대로인지 궁금하다.

단순하면서도 독특한 히사이시죠의 음악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하는 영화.

기쿠지로는 기타노다케시의 아버지 이름.

사랑은 언제나 어려워


영화를 처음 볼땐 사랑에 관한 진지한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가면 갈수록 엽기인 완전 코미디 영화.

정말 이영화대로라면 사랑은 너무 힘들어 사랑하고 싶은 사람은 별로(아마도 거의) 없겠지만 주인공은 너무나도 멋지게 그녀와 결혼한다.

영화를 보며 웃다보면 영화는 어느새 끝나버린다.
그리고 남는것은 없지만 이런 부담없는 영화를 좋아하는 나에겐 그런대로 재밌는 영화였다.

이 영화의 여주인공은 합리적이지만 결국 사랑을 택한다. 어찌보면 사랑을 택한것도 너무나 합리적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