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에피소드 3 재관람기

방학 끝나면 꼭 다시 보리라 다짐했는데 대전에 내려와서야 다시 보게 되었다. 이제 스타워즈도 오늘 내일이면 내려가는게 뻔하기에 빨리 봐야했다. 친구와 약속을 하고 프리머스란 곳에 갔는데 사실 대전에 프리머스라는 영화관이 있는줄도 몰랐는데 가보니 CGV 못지 않은 규모를 가지고 있는곳인데 사람은 왜 이렇게 없는지… 주말이 아니긴 하지만 좀 심하게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2장을 예매하고 영화가 시작되는 7관에 들어갔는데… -_-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아니 내 전용영화관이 되는건가. 이런 경우는 예전 터미네이터3 볼때 3명정도가 봤을때 이후 첨이다. 더군다나 아는 사람만 있는 경우는 이게 처음이었다. 아무튼 자주 애용해줘야겠다는 느낌이 팍팍 드는 곳이다.
근데 영화가 시작되기전에 예고편을 몇개 보여줬는데 요즘 개봉되는 ‘셔터’인가를 보여주는거다. 어찌나 무섭던지… 공포영화는 이제 내성이 생겼는데도 그 어두침침한 곳에서 엄청난 실감사운드를 들으며 친구와 단둘이 있으니 공포감이 밀려왔다. 아마 혼자 보러 갔다면 무서워서 뛰쳐나왔을 그런 분위기였다.

영화는 시작되고 또 정신없이 봤는데 두번 봐도 역시나 재미있었다. 신선한 맛은 예전에 봤을때보다 많이 떨어졌지만 연기라던가 음악, 기타 세세한 부분을 주의 깊게 볼 수 있었다. 마지막 다스베이더 헬멧 쓰는 장면은 지금 봐도 코메디다. 화상입어 다 죽어가는 놈 치료도 안하고 헬멧 씌워주니 갑자기 괴성 지르면서 일어서는 건 뭔지… 아무리 생각해도 스타워즈3편은 두개로 쪼개져서 만들어져야 했다.
정말 이제 스타워즈 시리즈가 더이상 안나온다는 것은 너무나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Star wars episode IV – A new hope

내가 태어나기 전에 만들어진 명작 영화.
3편 보고 feel을 받기도 했고, 워낙 오래전에 봤기에 다시 봤는데 역시나 대단하다는 말밖엔 안나온다. 그 시절이 아니라 지금 봐도 그렇게 기술이 떨어진다는 생각은 안드니 아마 그 시절에 봤더라면 놀라 기절했을 듯 하다.


레아공주를 협박하는 다스베이더(누구딸인데 -_-)


데스스타가 둥근것은 제작비 절감차원이라고는 하지만… 멋진 디자인이다.


밀레니엄펠콘


츄바카, 조지루카스가 기르던 개를 모델로 삼았다고 함.


3편에서 다시 재현되는 오비완과 다스베이더의 결투


X-WING


X-WING


X-WING


훈장을 받는 한솔로와 루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