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캐릭터 다 필요없다 . 그냥 액션만 보자.
100%리얼액션이라는 토니쟈의 액션만은 정말 최고다.
팔꿈치나 무릎을 주로 이용하는 걸로 보아 그의 무술은 이소룡의 절권도처럼 상당히 실용적으로 보인다.
그때문에 어느정도는 잔인해보이지만 그만큼 동작이 간결하고 파괴력이 있다.
스토리나 화면구성만 좀 받쳐줬어도 대단한 작품이 됐을텐데 좀 아쉽다. 솔직히 스토리의 개연성이나 화면구성은 70년대 그 이후,이전도 아니었지만 액션과 토니쟈의 그 성실(?)해 보이는 표정하나만으로도 cool이다.
또 하나 재밌는건 태국어의 재미다.
이름부터 너무 재미있지않나? ‘아이함래’ ‘아이팅’ … 그 태국어 특유의 말투는 정말 영화의 진지함을 떨어뜨리는데 한몫하지만 재밌는건 어쩔 수 없는거다. 태국어에 비해 느끼해보이는 한국어보다는 왠지 솔직해보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