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작가는 여고생이다. 책만 보고서는 도저히 여고생이 쓴거라고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일본의 여고생들은 저런것까지 보고 듣고 경험하면서 사는걸까…
여고생이라기보다는 그 이상의 연령대의 사람이 쓴것 같은 느낌도 약간은 들었고, 일본 도서계도 불황이라는데 어떤 이벤트적인 이유때문에 이 소설이 상을 받게 된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책은 볼만하다.
할 수 있는거라곤 도로에 누워버리는 것뿐인, 즉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여고생의 진지한 ‘나는 무엇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
뭐 난 요즘도 고민하고 있다. ‘난 도대체 무엇이 될 수 있을까’…
답을 내기가 쉽지 않은 이야기다.
고등학생은 이제 예전 이야기인데도 아직까지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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