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빙 크리스마스, 귀신이 산다, 나쁜 교육

서바이빙 크리스마스

벤에플랙의 마스크 못지 않은 얼굴 오버연기가 인상적이었다.
크리스마스에 가족을 빌린다는 아주 기상천외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데 순간순간 골때리게 웃기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

귀신이 산다

도대체 코메디냐, 공포냐… 이도 저도 아닌 웃기지도 무섭지도 않았던 영화.
차승원은 짐캐리가 아니다. 그 혼자서 영화를 장악할 수 없다는건 이전 영화들에서 이미 파악하지 않았던가?
아침드라마보다 못한 영화를 만들어서 어쩌자는건지…

나쁜 교육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talk to her 후에 본 작품인데 talk to her에 나왔던 간호사와 motorcycle diary에서 체게바라역의 배우가 나왔다.
여전히 우리나라 사람의 대부분 혹은 나에겐 이해할 수 없는 쪽을 다루고 있는 이야기인 듯 하다.
talk to her에서도 이야기했던 사랑(그것이 사랑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에 대한 이야기를 ‘여전히’ 하고 있지만 그것보다는 좀 더 복잡한 느낌이고 여전히 ‘집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듯 하다.
음악도 좋았고 연기도 좋았지만 한번 더 봐야 이해는 더 쉬울 듯 하다. 하지만 한번 더 보기는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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