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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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변하지 않으면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
‘결혼 못하는 남자’라는 일본 드라마를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자신이 변하지 않아도 세상은 변한다는 말도 맞다. 그래도 전자가 바람직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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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두달쯤 꾸준히 듣는 음악이 없었는데, 음악 찾아 듣기도 귀찮은게 첫번째 이유였고, 어떤 음악을 들어도 별 감흥이 없다는게 두번째 이유였다. 안그래도 무감각한 인간이 더 무감각해질 것 같아 이래선 안되겠다는 생각에 MP3 대신 예전에 쓰던 CDP를 꺼냈다. 예전 CD나 들어보자는 생각이었다. 근데 CD를 꺼내 휴대용 플레이어에 넣고 재생 버튼을 누를때 짧은 ‘찌이익~’하는 씨디 읽는 소리를 듣는 순간 역시나 MP3보다는 CD가 운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CD도 디지털적인 방식이지만 그 과정에 기계적인 방식이 개입한다는 게 좋은것이다. MP3는 너무 깔끔하다. 이 곡을 누르면 이 곡이 딜레이 없이 나오고, 저 곡을 누르면 저 곡이 또 딜레이 없이 바로 나온다. 이런 지극한 편안함이 싫다. 그냥 싫다. 아마 LP세대가 보기엔 같잖겠지만 어차피 난 LP 세대라기 보다는 CD 세대다. 물론 어릴적 LP를 몇장 들어보긴 했지만 LP위에 바늘을 올릴때의 감동같은건 모른다. 아무튼 오랜만에 CD를 통해 듣는 음악,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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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나는 보수 아니다”
그래. 당신은 보수도 아니고, 진보도 아니고, 상식도 아니고, 몰상식일 뿐이지. 대학생 정도의 역사의식, 철학도 없는 자가 대통령을 한다는 것 자체가 코메디다.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한개인이 자기 인생 망치는 거야 내 알바 아니지만 대통령이나 되서 타인 인생까지 망치는 것은 정말 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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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몽의 ‘죽도록 사랑해’를 듣고 있다. 근데 이건 박정현 노래인지 엠씨몽 노래인지 모르겠다. 아무튼 듣기 좋은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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