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야기(April story)

‘이와이 슈운지’ 이 사람 순정만화를 아주 좋아하는것 같다. 러브레터도 그렇고 4월이야기도 그렇고 뽀샤시한 화면에 동화같은 이야기인걸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너무 허무하다고, 내 친구는 욕나온다고 할정도지만 이런 엔딩도 좋은것 같다. 아니 그렇게 영화가 끝난것이 정말 마음에 든다.
누구나 한번은 있었을 첫사랑에 대한 설레임을 그만의 감성으로 잘 표현한것 같다.
누구나 처음이자 한번뿐일 첫사랑에 대한 결과는 그리 중요한것 같지 않다. 아니 그 자체로 소중한것…

박하사탕(Peppermint Candy)

80년이 지나 태어난 나는 이 영화를 다 이해할 수 없다. 이름모를 꽃을 보며 눈물짓던 순수한 영혼을 가졌던 그가 역사의 현실에 의해 어떻게 바뀌어가는지 그저 그러려니 잠시 바라봤을뿐이다. 그는 그 곳이 자신이 와봤던 곳인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순임은 그의 꿈이 좋은꿈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영화의 시작에서 보듯 그 꿈은 비극이다. “나 다시 돌아갈래!” 그는 외치지만 이미 돌아갈 수 없는 현실이다.

삶은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