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여름여행 ‘북해도’

 


 

 


‘여름휴가로 덥고 습한 곳을 갈 바에는 그냥 사무실에 있겠다.’ 는 생각에 여름날씨가 한국의 초가을같다는 북해도에 다녀왔다. 7박 8일동안 여러 곳을 돌아다녔고, 많은 것을 보고, 먹었다. 일본의 여러 곳을 다녀봤지만 북해도는 취향에 딱 맞았다. 삿포로에서 도시를 경험해 볼 수도 있고, 차를 렌트해 조금만 나가면 꿈같은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었다. 다녀온지 한달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되도록 빠른 시간내에 또 가보고 싶다.


근데 요즘은 블로그에 흥미도 떨어지고 만사가 귀찮아져서 후기를 쓸 수 있을지 모르겠다. 11년 여행기도 아직 다 안 쓴 마당에…

Apple iPhone5

 

 

 


아이폰4 구입후 3년 가깝도록 잘 써왔고 화면 크기를 빼면 그다지 큰 불만도 없었다. 그래서 아이폰4s도 잘 넘겼지만 화면이 커진 5는 한번쯤 써보고 싶었다. 하지만 비싼 기계값이 언제나 걸렸었는데 5S 출시때문인지 16G를 29만원이라는 싼값에 뿌려줘서 고민 없이 넘어왔다. 그동안 쓰던 아이폰4를 24만원에 팔았으니 실제로는 5만원에 산셈…


한국이야 이미 삼성폰 공화국이 된지 오래고 아이폰 점유율은 바닥을 기고 있으니 이런 가격에도 풀릴 수 있나보다. 좋아만 할 일은 아닌 것 같지만 어쨌든 싼 가격에 입수했으니 나에겐 좋은 일.


 


아이폰5s가 나온 마당에 5를 사니 좀 아쉽지만 요즘 폰들 수준이야 이미 상향평준화 되어 있어 5도 나에겐 충분한 것 같다. 무엇보다 약간이나마 늘어난 화면 크기는 이젠 4로 돌아갈 수 없을만큼 엄청난 변화로 느껴지며, 속도라든가 카메라 성능 등등도 충분히 감탄할 만 하다. 배터리는 여전히 아쉽지만 LTE를 꺼놓고 쓴다면 충분히 하루는 쓸만하며, 얼마전 바뀐 IOS 7의 플랫한 디자인도 보면 볼수록 굉장히 맘에 든다(사실 겉보기에 IOS 7 업데이트 이전의 5는 화면만 조금 커진 4로 느껴져서 새 폰을 쓴다는 느낌은 좀 없었다).


집에 노트2가 있어 많이 만져 보지만 역시 안드로이드는 안드로이드일 뿐… 미세한 터치감이라든가 어플의 통일성, 세련미, 다양함, 최적화 등은 아직 안드로이드가 따라올 수 있는 부분은 아닌 듯 하다. 앞으로 2년간 잘 쓰고 6이나 6s로 넘어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