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는 현실을 왜곡한다. 양떼목장을 다녀오고 나서 확실히 그렇게 느꼈다. 양은 실제로 보면 사진만큼 귀엽지 않다. 머리도 나쁘다. 그리고 풀만 좋아한다. 사람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궁뎅이를 계속 때려도 도망가거나 사람을 쳐다보지 않고 풀만 먹는다. 또한 ‘목장’이라는 단어에서 풍겨지는 목가적인 이미지는 양의 배설물 냄새앞에서 그냥 이미지로만 남게 된다는걸 확실히 느낀다. 그러니까 무엇에든 지나친 기대를 하는것은 좋지 않다. 그래도 항상 기대를 하게 되지만…
앗, 언제 갔다온겨? 나도 언제 한 번 가볼까 생각중이었는데… 기대는 안하고 가봐야겠다. -_-;
진짜 별거 없다. 걍 대관령 가게 되서 할 일 없으면 가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