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dium 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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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300원이면 2인용으로 9회말까지 되던 ‘스타디움 히어로’
옛 생각이 나 Mame에 넣고 돌려봤는데… 이게 농구게임인지 야구게임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었다.
‘밸런스같은건 개나 줘버려’라고 작정하고 만든 듯한 게임. 대충 타율 3할만 넘어가면 못해도 2루타, 웬만하면 홈런. 타율 4할만 넘어가면 어떤 상황에서라도 스치기만 하면 홈런. ㄷㄷㄷ

위의 성적도 컴퓨터가 워낙 못해서 대놓고 봐주고 한건데도 결국은 6회말에 콜드게임. 치기만 하면 펑펑 뻗어나가는 재미는 있다만 아무래도 2인용으로만 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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