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셜록홈즈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유명한 탐정이지만 유명한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난 그동안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셜록홈즈의 완역판이 출판되었다고 해서 읽어보게 됐다.
보기 전에는 그다지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보고 나서는 ‘과연’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어지간히 오래된 이야기지만 현대인이 읽기에도 좋은 듯 하다.
빠른 진행, 군더더기 없는 구성, 추리소설 특유의 호기심 유발로 인해 한번 책을 읽기 시작하면 놓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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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만씨, 농담도 잘하시네

물리를 워낙 싫어하기에 파인만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지만 그냥 흥미삼아 읽어봤다.
파인만은 맨하탄 프로젝트에 참여한 물리학자인데, 유명한 물리책도 몇권 냈다고 한다.
아무튼 이 책에서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 파인만이라는 사람이 상당히 상당히 재미있는 삶을 살았다는 것이다.
한번 관심을 가진것에 대해선 모든 것을 팽개쳐 두고 집중하는 건 정말 대단하다.
특히 자물쇠 따기같은 쓸데없어 보이는 일에도 관심을 가지고 집중하는 걸 보면 신기하기까지 하다.
정말로 그의 집중력과 여러 분야에 대한 흥미는 정말 배울만 한 것 같다.
특히 단순히 흥미차원을 넘어서 전문인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노력한다는건 정말 배워야 할 것 같다.